검정고시생 아들과 갈등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19세 아들을 혼자키우는 엄마입니다
고2학녀 2학기때 학교부적긍으로 자퇴를하고 검정고시 준비하고있어요 수능도 같이 준비한다고해서 수능반도같이 수업을 듣는데 갈수록 학원도 안가고 밤에 게임과 유투브보면서 시간을 보내요
새벽에 잠을 이루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고 학원까지 바래다줘도 뒤돌아나오고 , 공부는 한다고하면서 학원다녀오면 책하번 펼치지 않아요
뭐라고하면 잔소리라 생각하고 듣는둥 마는둥하고 잔소리한날은 짜증나서 학원도 안가고, 달래도 보고 혼도내봤는데 듣질않네요
밖으로 나가 돌아다니며 나쁜짓하는건 없지만 기본적으로할일들을 안해요
가끔 라디오 음악방송으로 작은 용돈정도는 버는것 같은데 그것도 너무쉽게 돈을 버는것 같아서 염려도되구요
그냥 내버려 두자니 걱정만 앞서구요
저와의 갈등도 심해지는건 아닌가 걱정도되고, 일단 검정고시만 보게하고 수능은 나중에 하라고 할까 고민입니다
아들과의 사이도 벌어진것 같아요
대화를 하려하질 안아요
다가갈려고해도 혼자있고 싶은지 자꾸만 자기방에서 나가래요
방송중이다 통화중이다 그러면서요
여러가지로 고민입니다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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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