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매우 심도있는 질문입니다. 미술,음악,건축 등 예술과 관련한 새로운 양식 이런 경계를 짓는 용어들이 나오지요. 바로크시대를 지나다가 갑자기 짜잔! 고전파시대가 나오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바로크-고전파(1기,2기,3기)-전기낭만파-후기낭만파-근대-현대
이런 과정과정에는 섞이고 변화되는 과도기가 반드시 존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던 바흐나 헨델 등 당시 대위법이나 교회선법등이 유행하던 음악이 고전1기시대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등과 같은 작곡가들의 작품에서도 많이 나타나게 되지요. 또 베토벤 후기(고전3기)에는 낭판파작곡가 리스트 슈만 브람스 쇼팽에 영향을 주는 낭만적작풍이 공존하게 되지요.
결론적으로 그 시대에 주를 이루는 음악적 기준을 가지고 정한다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