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 결혼식 처음입니다. 궁금점
입사 3개월차 신입인데, 청첩장을 받게되서 결혼식에 가게 될거 같은데,
성인되고나서는 친구 결혼식밖에 안가봐서 잘모르는데,
직장 상사 결혼식이면 식은 안보고 와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Q1. 예를들어 11시에 식이라고 친다면, 10시 반쯤까지 미리가서 인사드리고, 축의금내고 나와도 되는 부분일까요?
Q2. 밥 안먹고 나올 생각인데, 그래도 10만원 정도는 해야겠죠? (관계는 같이 밥먹는 정도 입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3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더욱 결혼식에 참석해서 축하해 줘야 할 듯합니다. 게다가 같은 부서거나 자주 마주한다면 더욱 눈 도장을 찍어 잘 보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다익선이니 축의금은 10이상은 넣어야 될 것같아요. 어쩔수 없죠. 다만 갔으니 식사 많이 하고 오세요.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미리가서 직장상사분깨 인사드리고 축의금 내고 식사하고 오서도 괜찮습니다. 굳이 바쁘면 예식안봐도 상관없어요. 축의금은 아무래도 직장상사분이니 식사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10만원은 해야할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네 그냥 미리 인사드리고 나와서 식사하러 가셔도 됩니다. 사진은 어차피 친한 친구들 위주로 찍다보니 3개월차에 굳이 안그래도 될 듯합니다. 요즘은 10만원은 해야 되지 싶네요ㅠㅠ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일단 첫번째로는 미리 인사하고, 축의금만 내고 먼저 나오셔도 됩니다. 어차피 결혼식때 정신이 없어서 잘모릅니다.
두번째는 같이 밥만먹는 정도이고, 식사를 안한다면 5만원만 내셔도 되지만, 일단 와서 인사를 했으면 밥을 먹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10만원을 안내면 이상하게 볼것 같습니다. 그래서 10만원 하시면 오해는 없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네 미리가서 얼굴보고 인사 정도는 하시는게 좋습니다.
밥을 안먹어도 10만원정도는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같은 부서라면 해야죠,
상사분이 글쓴이 밥먹었는지 안먹은지 모르잖아요, 그러니깐 10만원 맞아요.
그리고 10만원 내실꺼면 식사 하시고 오세요 10만원 내는건데.
안녕하세요. 활발한코브라246입니다.
1번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축의금만내고 신랑신부입장정도까지만 보신후 약속이 있으시면 가셔도 되지않을까 사료됩니다.
2번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평소에 직장에서 같이 밥도드시는 정도라면 10만원이 좋지않을까 사료됩니다.
다만 상기 질문에 대한 답변에는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직장생활하면서 제 소견을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