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죽음이라는 걸 생각하게 됐을 때 두렵습니다.
저는 아직 30대 젊은 측에 속하는 나이지만
문득 죽음이라는 생각이들면 이전 보다는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빨리 간다는 걸 몸으로 느끼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항상 20대 일줄 알았는데 내년이면 벌써 30대 중반이네요
먼 미래일 것만 같았던 2020년이 지나 곧 2024년에 접어들기 시작하고
부모님도 어느덧 칠순을 바라보고 계시네요
사람은 누구나 죽는 걸 알지만 참 숙연해집니다.
죽는 순간이 오면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은데
한 켠으로는 너무 두렵네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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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죽음에 대해 너무 의미를 두거나 깊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생명체는 모두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이 따라 다니는겁니다
물론 누군가 죽는다고 생각하면 슬프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죽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살만큼 살았으면 다행이고 사고나 병으로 살만큼 못살았다면 아쉬운거죠
그게 전부입니다
그냥 죽음을 생각하기 보단 삶을 생각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누구나 죽는데 죽는 걸 생각하기 보단 살아가는 걸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누구나 특히 나이를 먹어갈수록 느끼는것도 많고 사람들이 미래에 일어나지 않은것들에 대한 두려움도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걸 이겨내야 합니다 독서도하고 열심히 운동도하고 삶을 열심히 살아가야 할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