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문화가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 언어발달 측면인 것 같습니다.
주양육자의 국적이 아이와 다른 경우는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국적이 같은 부모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가정에서 동요를 꾸준히 들을 수 있도록 틀어주고
아이와 일상적인 대화를 자주 나누면 언어발달을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틈틈이 책을 읽어주면 아이의 그 속에서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게 됩니다.
가능하면 모국어에 자주 노출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면 좋겠습니다.
만약 주위에 친인척이나 조부모가 있는 경우라면 아이에게 자주 대화를 시켜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