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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쭈꾸미233
내추럴한쭈꾸미233
20.08.13

집에 곰팡이가 보이진 않은데 냄새가 나요

요즘 비가 많이 오고 나서

특히 거실에서 곰팡이 냄새가 계속 나는데

곰팡이가 보이진 않거든요

냄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시나해서 제습기를 돌리고 있는데 냄새가 나니까 찝찝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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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소탈한후루티50
    소탈한후루티50
    20.08.13

    1.분무기에 물, 알코올을 희석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분무기에 물과 알코올을 4:1의 비율로 섞어 습기와 곰팡이 두 가지 모두 제거할 수 있습니다.

    2.굵은 소금에 함유된 염화칼슘 성분이 습기제거제와 비슷한 역할을 해 습기가 잘 차는 곳에 굵은 소금을 빈 병이나 큰 그릇에 담아두면 손쉽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3.얼린 페트병을 물기가 흐르지 않게 그릇으로 받쳐주고 습기가 찬 곳에 두면 습기도 제거하고 실내 온도도 낮아지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다공질 구조의 숲은 수분이 많으면 빨이들이고 적으면 방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거기다 탈취효과도 있어 천연 습기 제거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3~6개월에 한 번씩 잘 씻어서 말리면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5.커피찌꺼기를 빈 병에 담아 놓으면 습기 제거와 탈취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커피향도 은은하게 퍼져 더 좋답니다. 또, 마시고 난 녹차 티백의 녹차 잎을 잘 말려 옷장 속에 걸어두면 녹차의 타닌 성분과 엽록소가 곰팡이 냄새를 없애줍니다.

  • 곰팡이 냄새가 날 정도면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벽지 뒤, 장판 밑 등 곳곳에 많이 퍼져있는 상태일 거에요.

    외출하실 때 보일러 뜨끈하게 틀어놓고 습기를 증발시키면서 제습기까지 틀어주시면 많이 없어질 거에요.

    저희 집도 지하라서 곰팡이때문에 고생이 많았는데, 제습기랑 보일러를 병행해서 틀다보니 곰팡이가 많이 사라졌어요.

  • 장마철 곰팡이 냄새는 아무래도 찝찝하죠. 곰팡이 예방은 아무래도 환기가 중요한데 비가 오지 않는 날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세요. 습도가 높은 요즘같은 시기엔 혹시나 걸레로만 닦지 마시고 곰팡이 방지 제품이나 스팀청소기로 곰팡이균이 자라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환기 시, 에어서큘레이터로 빠른 환기 후 에어컨으로 온도와 습도를 잡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