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남자들끼리 여행갈 때 어딜가거나 뭘 할지 일일이 계획하는 것과 즉흥으로 가는 것 중 어떤게 더 재밌을까요?
여행을 준비할 때 꼼꼼하게 일정을 짜서 완벽하게 이대로 실행해야되는 완전 대문자 J인 친구가 있는가하면 그냥 여행지 정도만 간단하게 정하고 그때그때 생각나거나 눈에 보이는데 가자는 즉흥파가 있는데 이번에 여행 멤버에 둘이 포함되더라고요. 한 명은 계획대로 이것저것 다 세워놓고 어떤지 의견을 물어보는데 즉흥파인 친구는 그냥 뭘 굳이 그렇게까지 하냐며 얘기하다가 서로 감정이 상한 거 같더라고요. 다들 화해시키려는 분위기인데 어차피 재밌자고 가는거 둘 중 더 재밌는 스타일로 가자는 엉뚱한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이게 혹시 남자들끼리만 여행을 갈 때는 그래도 계획을 꼼꼼하게 짜는게 좋을지 아니면 그냥 즉흥파로 가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