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의 체온은 36.5도를 기준으로 정상으로 봅니다.
인체의 허용 온도가 어디냐는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포의 생존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상단은 42°C 전후 입니다.
이 온도를 넘어서면 뇌 조직의 신진 대사가 중단되면서 세포가 죽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기록에 따르면, 의료 과정에서 기록된 최고 체온은 46.5°C인데, 미국의 이 사례에서, 52세 남성은 생존해서 퇴원한 사례가 있습니다.
인체의 허용 최저 온도는 25 °C입니다. 이 정도 체온이 되면, 심장 활동과 호흡이 방해를 받아, 세포가 죽고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만, 14°C의 체온을 기록하고도 살아남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견딜 수 있는 최고와 최저점은 다르지만 생존만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와, 생존을 넘어 건강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는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