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과학자입니다.
햇빛은 여러 파장의 광선을 가지고있습니다. 적외선, 자외선, 가시광선 등등
이중 자외선은 옷에 입혀진 색소분자를 변성시키거나 파괴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밝은 옷일수록, 사용된 염료가 적을수록 더 많은 변색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리가 물체의 색상을 인지하게 되는 원리는,
해당 물체가 파란색이라면, 파란색 이외의 색은 흡수하고, 파란색을 반사하기때문에 우리가 파란색으로 보게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 경우인데, 자외선의 경우 이러한 분자들을 변성시키고 파괴시켜 해당 물체가 흡수하던 색과 반사하는 색을 변화시키게되고,
우리의 눈에는 원래의 색상이 아닌 옷의 색상이 변했다고 인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