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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
아하그렇구나생각하면 아하!!23.02.16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싸운 아이 어떻게?

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싸운거 같은데요.

선생님이 이야기 해 주었는데요.

집에와서는 아무런 일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냥 모른척 해 줘야 할까요?아니면 왜 싸웠는지 물어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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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것보다

    어린이집에서 생활이 어떠했는지 무얼하고 놀았는지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고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하지 않아도 좋을수있습니다

    다만 어린이집 선생님이 봤을때 문제가 있거나 수정의 요청이 있다면 아이에게 이러한점을 이야기하여 수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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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말을 하기 싫어하는 데 다그쳐서 물어 보기 보다는 어린이집에서 힘든 일은 없었는지

    물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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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평소와 같은 이야기 하다가 선생님이 말해주셨다고 이야기 하며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도 대단한 용기라고 격려도 해 주시고 그럴 수 있지만 다음에는 싸우지 않고 말로 잘 해보자라고 해 주시면 아이마음도 편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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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와 싸움이 계속 된다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언어 표현이 가능한 유아기에도 지속적으로 다른 친구를 때리거나, 맞거나, 물린다면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 보아야 합니다. 만3살 이상만 되어도 사회적 선호가 생기기 때문에 괴롭힘이나 따돌림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행동의 원인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 보고 담임 선생님과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그치기 전에 상대방 아이의 말도 들어봐야 합니다.

    생각보다 큰 일이 아니면 상대방 아이의 부모에게 연락할 상황은 적으니 대부분은 어린이집 담임선생님 선에서 끝나거나 원장선생님을 통해 전해 듣는 경우가 많고, 전해 들었을 때도 어제 우리 아이를 때린 아이를 찾아 야단친다고 해도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3세 이상의 유아라면 자녀 스스로 해결하거나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담임선생님에게는 이렇게 접근해주세요.

    알림장을 통해 아이의발달 상황, 기질, 성향, 양육환경에 대해 얘기를 하고 상담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정에서는 이렇게 접근해 주세요.

    친구를 때리거나 물거나 밀거나 욕(나쁜 말), 친구의 물건을 뺏는 행동은 절대 안 된다고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친구가 귀찮게 굴거나, 때리거나, 물거나, 물건을 뺏거나, 나쁜 말을 한다고 한다면 아이에게 알맞은 해결책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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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다투기도 많이 하고 금새 화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리적 다툼이 없다면 자라나는 과정 중 하나로 여기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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