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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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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한 저의 태도에 대해 회의감이 드네요

컨디션이 좋고 에너지가 넘칠때는 아이에 대해서 한없이 잘 놀아주고 아이의 하나하나 행동에 대해서 웃고 기뻐하고 그러는데요.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일을 하고 찾아오는 휴일에는 이상하게 피곤하게 쩔어서 에너지가 없으니까 아이에 대해서 귀찮고 그냥 혼자서 놀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위험한행동을 하면 잘 가르쳐주면 되는데 화를 내게 되고요

그뒤로 후회되서 내가 최악의 아버지인가 그런 회의감이 듭니다.

저는 아버지로서 기대이하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아버지 이상이 너무 높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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