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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동
이로동23.03.30

인간은 햇빛을 봐야 된다고 하던데요?

만약에 피부가 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밖에 최대한 햇빛에 닿지않게 온몸을 꽁꽁싸매고 최대한 집에만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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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이 햇빛을 봐야하는 이유는

    오로지 비타민 D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D는 햇빛으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죠.

    비타민 D는 뼈와 우울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햇빛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도 하죠.

    그리하여 햇빛은 꼭 봐야하는 이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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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은 인간의 성장과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햇빛을 쬐어야 인체에서 비타민D를 생성해 내기 때문이다. 다만 비타민D는 영양제로도 섭취가 가능하며, 이 때 비타민D 합성을 위해 따로 햇빛을 쬘 필요는 없다.#


    또한 초기 우울증 환자나 영양결핍환자(식욕이 있거나 식사량이 정상임에도 발생하는 경우)의 치료방법 중 하나로 낮에 산책을 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걸 더 정확히 말하면 햇빛을 쬐면서 생기는 비타민D가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주고, 이에 내향적이고 신경성이 높은 성격에서 외향적으로 바뀌게 된다는 이론이다.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는 직업을 가진 경우에도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칼슘 부족 증상에 시달릴 위험이 있다.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우울증 초기증세를 호소하거나, 식욕 및 식사량이 정상임에도 여위어 보이거나 어쩐지 퀭해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칼슘부족으로 오는 초기증상인 경우가 많다.


    비타민D의 결핍은 곧 칼슘 결핍을 동반하며, 칼슘은 체내에서 필수영양소중 하나이므로 거의 만병의 근원으로 볼수있다. 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 무기력증, 우울증, 혈액순환장애, 어지럼증, 골다공증 등이 있다.


    사람들이 자주 혼동하는 것 중에 하나가 유리로 둘러싸인 건물에서 하루종일 일하니까 햇빛에 계속 노출되어 있으므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비타민D가 체내에서 합성되려면 20분 이상 햇빛에 살갗이 닿는 직접적인 노출이 필요하며 이를 일광욕이라고 한다.


    긴팔, 긴바지를 입고 있는 경우, 유리창이나 온실 안에 있는 경우, 모두 적합한 일광욕 방법이 아니다. 해외 화보에서 자주 보듯이 야외에서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누워 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일광욕 방법이지만 한국에서는 기후 특성도 다르거니와[8]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저렇게는 할 수 없기때문에 벤치에 앉아있거나 조깅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하지만 햇빛도 양날의 검인지라 비타민D 합성으로 건강을 얻는 것도 있지만, 문제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로 노안이 되어 겉늙어 보이게 되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피부암이 발병할 위험성도 같이 높아진다. 따라서 벤치에 앉아있거나 조깅하는 식의 일광욕이더라도 외출전 썬크림 또는 코코넛오일을 바르거나, 모자를 쓰거나, 평소에 마스크팩을 주기적으로 해주거나,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피부과를 방문하는 등 피부관리를 위한 시간과 노력, 비용도 투자되어야 한다.[9]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이론은 이런 곳에서도 통한다.


    따라서 술, 담배, 정크푸드 등에 찌들어 살아 영양상태가 부실한 데다가, 피부과는 고사하고 썬크림 바르는 방법도 모르는 등 건강에 있어 소홀한 사람들은 아무리 일광욕해도 헛고생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 그리고 설령 어느 정도 소득이 있고 양질의 영양섭취를 하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해도 야근 등의 이유로 어렵고, 이에 여유롭게 일광욕하는 것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나 가능한 것이다


    굳이 매일매일 20분을 꽉꽉 채워가면서 햇빛을 쬘 필요도 없고 피부를 그을릴 필요도 없다. 일주일에 몇번 운동할때 잠깐 햇빛을 받는걸로도 족하다. 그렇게 피부병이 걱정되면 비타민 D 보충제를 먹으면 된다.


    다만 그렇다고 햇빛이나 자외선 노출을 완전히 차단해서는 안되는 것이, 인간이 햇빛을 쬐어야 하는 이유에는 단순한 비타민 D 합성 뿐만 아니라, 정신•인지적 건강의 측면도 있기 때문. 인간이 잠에서 깬 뒤 태양 아래에서 활동하는 동안 망막으로 들어온 햇빛은 체내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고, 해가 지고 어두워진 뒤엔 송과선에서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분비하도록 하기 때문에 인간의 활동일 주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구름 낀 흐린 겨울에도 밖으로 나와 햇빛을 조금이라도 받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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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0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부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햇빛에 노출되지 않고 오랫동안 실내에 머무르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햇빛은 우리 몸에 비타민 D를 생성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햇빛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햇빛에 노출될 때는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는 경우에는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창문을 열고,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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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영양제를 충분히 챙겨드신다면 당장 특별한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일광욕을 주기적으로 하게되면 더욱더 활기찬 생활을 해나가실 수 있습니다.


    집에만 너무 있는것은 햇빛만의 문제가 아닌 무기력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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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인간의 신체는 자외선 B파(UVB)를 흡수하여 비타민 D를 생산합니다. 비타민 D는 뼈와 치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햇빛은 인간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랜 기간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피부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햇빛을 적절한 시간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0~15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햇빛을 받으면 적정 비타민 D 양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운 여름철이나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씨에는 오래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적절한 방어장치(모자, 선글라스, 면적이 작은 의류 등)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온몸을 꽁꽁 싸매고 최대한 집에만 있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적정량의 햇빛을 받으며, 방어장치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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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햇빛은 우리몸에서 비타민d를 만드는데 큰역활을 합니다 그런데 이 햇빛을 받지않는다면 여러 부작용이생깁다 우선 칼슘과 마그네슘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뼈와 치아가 약해지며 호르몬 이상으로 우울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 수치또한 높아져 통증에 시달릴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만일 햇빛을 못받는다면 비타민d보충제를 먹거나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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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정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은 온도적인 이유 외에도 햇빛이 필요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 중 비타민 D의 이유가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물론 부족한 비타민D는 영양제로도 보충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햇빛을 통해서 비타민D를 얻게 됩니다. 만약 햇빛의 노출이 부족하다면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으며, 뼈에 칼슘을 잘 공급하지 못해 뼈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을증도 동반할 수 있으며 비만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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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빛은 인체에게 중요한 비타민 D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일부 전문가들은 꾸준한 햇빛 노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과도한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 암과 같은 질병의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한 양의 햇빛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집에서만 있으면서 충분한 양의 햇빛을 받지 못하면 비타민 D 결핍증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햇빛을 받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도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활동하거나, 햇빛을 받을 수 있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에 가서 적절한 양의 햇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부 음식에는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음식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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