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사진찍을 때 눈이 빨갛게 보이는 이유는 뭐죠?
어두운곳에서 사진찍을때 적목현상이라고 눈동자가 빨갛게 보이는 현상이 있는데요.
어떻게 검은 눈동자에서 빨갛게 사진이 나오게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둠 속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순간 이미 확대된 피사체의 동공은 갑작스레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여 수축될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많은 양의 빛이 한꺼번에 눈으로 들어오고 반사된 빛이 사진에 나타나면 눈동자가 붉게 보이는 것이라고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밤에 사진찍을 때 눈이 빨갛게 보이는 이유는 동공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밤에는 빛이 적기 때문에, 동공이 크게 열려서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동공이 커지면, 망막에 더 많은 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망막은 빛을 감지하는 조직으로, 빛이 들어오면 혈관을 통해 혈액이 흐르게 됩니다. 혈액은 붉은 색을 띠기 때문에, 망막에 혈액이 많아지면 눈이 빨갛게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적목 현상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현상을 적목현상이라 합니다.
이는 눈의 동공이 많이 열린 상태에서 망막으로부터 빛이 반사된 것이 사진에 찍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때 반사된 빛은 눈의 혈관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빨간 색인 것이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적목 현상은 컬러 사진에서 눈동자가 빨갛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니다. 주로 플래시와 같은 빠른 광원을 조사하였을 때 동공의 반응이 빠르지 못하여 눈 내부의 모세혈관이 비치면서 나타나며,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플래시를 대상의 전면에 조사하였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눈 내부의 모세혈관이 없거나 피가 통하지 않는다면 붉은 빛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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