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치를 다지지않고 국가의 총력을 동원해서 위나라를 계속 공격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방어의 입장이면서 동시에 자원과 병력이 많은 위입장에서는 엄청난 타격이 아니었을텐데 왜 총력을 쏟아부으면서 북벌을 시도했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략적인 전투라 볼 수 있겠습니다.
제갈량은 천하대세의 흐름을 흉중에서 파악하고 있었다고 합니다.그래서 위나라를 하루아침에 무너뜨릴 수도 없고 촉한의 한구석에 있는 후주의 힘으로는 천하를 광복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그가 군사를 일으켜 북벌에 나선 것은 공격을 통해 수비를 하려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