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도도한비단벌레8
도도한비단벌레823.05.11

"도를 아십니까" 하시는분들 뭐하는 사람입니까?

얼마전 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 라고 물어보는분을만났는데 일단 모른체하고 갔습니다만 이분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요?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단순 종교적 문제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보통 사기꾼 들입니다.

    인상이 좋아 보인다며 접근해서 기도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그걸 명목으로 기도비를 요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젠그랬으면좋겠네7입니다.

    종교적인 부분이 아니라 금전적인 부분입니다.

    말도안되는 믿음을 가지게 해서 금품갈취를 하려고하는 집단이라고 보시면되요



  •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다단계랑 비슷한 단체라고 생각해요.

    어딘가에 맹목적인 단체 같은데 잘못 들어갔다가 빠진 사람들인 거 같은데

    특정 방송인들이 실체를 알기 위해 찾아보기도 했었지만

    결론적으로는 그냥 돈 때문에 만들어진 사이비 단체더라고요.

    다단계처럼 특정인이 돈 먹는 시스템인 거 같고요.


  •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거의 대부분 대순진리회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러는 이유는 다름 아닌 돈이 목적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한번 걸렸다 싶으면, 관상이나 사주, 손금들을 봐주면서 자꾸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다, 조상들이 구천에 갈 수 없다, 그래서 치성(천도식)을 드려야 한다 라는 식의 말을 합니다.

    또 마침 오늘이 좋은 날이라고 합니다. 오늘만 올릴 수 있고 다른 날은 안된다구요. 마침 조상님이 우리 인연을 만들었다고, 정말 소중한 인연이라고 계속 말하죠.

    종이를 불태워야 한다고 말하구요. 그 때 상차림 값이 나가는데 하는게 좋다는 식으로 권유합니다. 실제로 이 사람들이 말빨이 좋아서 귀가 얇은 사람들은 쉽게 속아넘어갈 수 있습니다.

    치성 값은 사람에 따라 다른데 돈이 없다고 하면 작게는 만원단위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백만원 까지도 있어요. 근데 대체로 학생일 경우 10만원 안쪽이 대부분입니다. 만약 하겠다고 하면 본인들이 있는 공부방[대체로 간판도 없습니다. 불법이니까]으로 데려가서 돈을 받고, 절을 배우게 하고[평배, 법배 등] 한복으로 갈아입힙니다.

    조악하기 그지 없는 상차림에다 1시간 남짓 절하게 합니다.

    이들의 무지스런 표교방법에 걸려들지 않는 것은 철저한 무시가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