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밥 그릇에 있는 사료를 일정한 양만큼 입에다 물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바닦에 흘려놓고 먹는 행동을 반복하는데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자신이 선호하는 곳으로 이동하여 먹는 것입니다.
야생의 습성이 남아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들도 자신이 느끼기에 편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먹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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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 강아지는 약간의 욕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자기만의 공간에 사료를 가져다 놓고 혼자만 먹으려고 하는 행동들 같습니다 여러 마리가 어떤 맛있는 고기 같은 거 먹을 때 보면은 고기를 덥석 물었네요 다른 쪽에 가서 혼자 먹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본능적인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몫을 챙기라는 것이고 이것은 반드시 내가 먹고 말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동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귀여운 행동이에요 주인은 청소하기가힘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밥그릇의 위치가 밥먹기에 안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그렇습니다. 밥그릇 위치를 좀 더 벽쪽이나 구석에 둬서 안락한 위치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목디스크가 있는 강아지나, 치아에 치통이 있는 경우, 그리고 이전에 밥먹는데 누군가 놀래켰던 트라우마가 남은 경우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된다면 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