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된 사료모양 토를 했는데요
그러고 몇시간뒤에 공복토 노란색토를 했어요
너무 배고플까봐 시져캔을 사왔는데
배가 고팠는지 무기력했었는데 벌떡 일어나더니
꼬리흔들고 막 먹으려하길래 조금씩 줬는데
엄청 잘먹었어요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우선 식사 간격을 조금 줄여보세요. 하루 3번 이상 여러번에 걸쳐서 나눠서 주시면 공복으로 인한 공복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식욕은 좋아보이니, 너무 허겁지겁 먹지 않게끔 급체방지 식기를 통해 주신다면 소화도 잘 되고 구토 또한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일 이렇게 해주셨는데도 구토를 지속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구토를 잘 하는 동물입니다.
한달에 1~2회 정도 하는 것은 일반적이나 하루에 이렇게 구토를 하는 경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12살인 경우여서 췌장염, 간부전, 신부전, 종양 등 감별해야 할 것이 많으므로 검진 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뇨, 괜찮아 보이는 것처럼 보이는것일 뿐입니다.
구토를 하게 되면 십이지장 반응성 췌장염이 유발될 수 있고 구토를 유발한 원발원인이 진단, 치료 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성을 안고 있는것입니다. 되도록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