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이 서툰 아이는 어떻게 가르쳐 줄 수 있을까요?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반말을 하고, 생각이 날 때만 존댓말을 섞어서 말합니다. 그럴 때마다 옆에 있는 저는 참 민망해집니다. 아무리 아이에게 다른 어른들한테는 "요" "습니다"를 사용하라고 잔소리를 하여도 아이는 그때만 알아먹고 또 다시 금방 잊어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도록 가르치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 과정이 아이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선, 아이가 반말을 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종종 상황에 맞는 언어 사용이 어렵고, 익숙한 방식으로 소통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존댓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먼저 본인이 존댓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대화 중에 아이에게 "이모한테는 이렇게 말해야 해"라며 아이가 원하는 말을 존댓말로 바꿔서 예시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존댓말을 사용할 때마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세요. "잘 말했어!"라고 칭찬해주면 아이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반말을 할 때에는 "이럴 때는 이렇게 말하는 게 더 좋아"라고 부드럽게 설명하며 수정할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일관된 교육이 필요하니, 다른 가족이나 주변 어른들에게도 아이가 존댓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다양한 상황에서 존댓말을 쓰는 것이 자연스러워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일관되게 가르쳐 나가면,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도 스스로 존댓말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존댓말이 서툰 아이들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반복교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러한 반복교육의 경우에는 부모님이 말로 설명을 해주시거나 직접 존댓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어찌됐든 아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교육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존댓말을 사용할 때마다 칭찬해 주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이나 엯할놀이로 상황을 설정해 존댓말을 연습하게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나 가족이 존댓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가르치고 배워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의 존댓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자연스럽게 아이들도 존댓말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실수에는 혼내기보다는 잘한 행동에 칭찬과 보상을 많이 해주세요.
좋은 행동과 습관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교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