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관련주 장기 투자 시, FDA 승인 여부 외에 중요하게 봐야 할 지표가 무엇인가요?"

최근 바이오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고 장기 투자를 고려 중인 투자자입니다. 보통 신약 개발사의 경우 FDA 임상 결과나 승인 소식에 주가가 급등락하곤 하는데요. 이런 이벤트성 변동 외에 기업의 기초 체력(펀더멘털)을 확인하기 위해 재무제표에서 특히 유의 깊게 봐야 할 항목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매출이 없는 상태에서 연구개발비 비중이나 현금 보유력을 어떻게 평가하면 좋을지 전문가분들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오 기업은 일반 제조업과 달리 아직 매출이 없거나 적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순 PER보다 현금 보유력과 임상 지속 가능성을 훨씬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 분기별 현금 소진 속도, 추가 증자 가능성, 연구개발비 지속 투자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파이프라인 개수보다 실제 기술 경쟁력,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가능성, 임상 단계별 성공 확률, 특허 보호 기간 같은 요소도 장기 투자에서는 핵심으로 평가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제약기업에서는 FDA승인도 중요하지만 현금이 얼마나 빠지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시가총액 대비해서 연구개발비가 얼마나 비중이 큰지를 비교해야 하며 지출하는 비용이 어느정도로 나가며 이를 통해 사업을 유지할 수있는지 등 현금 흐름과 소진을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모쪼록 투자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