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은행이 취하는 금리의 빠른 인상은 물가상승에 대한 조치라기 보다는 환율방어를 위한 조치에 가깝습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급속도로 벌어짐에 따라서 현재 오늘 기준으로 환율이 1,436원을 돌파하는 달러 강세장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은행은 조선업으로하여금 선물환 매도를 통해서 달러 수급을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실질적인 금리 인상외에는 환율을 잡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볼수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10월 14일, 11월 24일 두번의 금통위 일정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미국의 경우도 2번의 FOMC가 남아있는 상황이라서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되었다가는 환율이 1,55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생기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경우 환율 뿐만 국내의 인플레이션또한 심각하게 오를 것을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부채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예상으로는 10월 14일 0.5%인상 가능성이 높으며 11월 24일 0.5% 혹은 0.75%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경우 연말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3.5%에서 3.75%의 금리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과의 금리차이는 1%가 발생하여 환율 1,500원에서 1,530원 사이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