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의학에서 항상 어혈을 풀어줘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 어혈이란것이 염증을 말하는 것인가요? 어혈이런것은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묵 한의사입니다. 어혈이라는 병리적 개념은 체내 일정 부위에 혈류순환이 정체되거나 체내출혈 등으로 고정된 통증 부위, 야간에 심해지는 양상, 찌르는 듯한 통증을 특징으로 가지는 증상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과거에는 개념에 대한 정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혈"이라는 개념과 혈액이라는 개념이 혼동되어 부항으로 죽은 피를 빼낸다는 등의 설명을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제는 그런 설명은 틀린 설명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주영 한의사입니다. 어혈은 혈액이 경맥 밖으로 나와 조직 사이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타박상 등 외상, 폐경(閉經), 한사로 기가 몰리거나 혈열로 생깁니다. 또 어떤 질병에서 2차적으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병용 한의사입니다.
어혈에는 다양한 양상이 있읍니다.
원래의 의미는 소통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보이는) 것을 말하는데
범위가 넚읍니다.
타박상같은 외상성 어혈에서 암종이나 근종등의 내인성 질환까지 그리고 염증에서도
어혈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읍니다.
단순히 죽은 피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소통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어혈은 혈행이 안좋아서 생긴 뭉친피 라고 보시면 됩니다 몸이차거나 부상 당하였거나 운동부족등으로 몸의 국소에 어혈이 생기면 그 환부에 통증이 올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의학에서 어혈은 정상적인 혈액순환에서 벗어나 혈관 밖의 조직으로 나온 혈액을 말합니다. 어혈은 타박, 내상 등에 의하여 발생하며 체내 조직에서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타박으로 인하여 피부에 멍이든 것이 눈에 보이는 어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