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당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것인데 반대편에서는 장난이었다고 쉽게 이야기하는 것이 학교폭력입니다. 따돌림은 대표적 학교폭력의 사례로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의 어머님께서는 아마 전혀 모르실 것이고 알게 되시더라도 크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지요.
성장하면서 여학생의 경우 친한 무리들 사이에서 한번씩은 관계가 틀어지면서 따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그 다음번에는 다른 친구가 타깃이 되기도 합니다. 참 어렵죠. 아이들의 세계에서 해결능력을 키워야하는데.
위의 경우도 어렵지만 또 시간이 지나 혹 계기가 생겨 친해지기도 해서 극단적 방법보다는 우선 아이를 보듬어주시고 갈등을 빚는 아이를 초대해 맛난 것을 같이 먹게하는 등 자연스럽게 기회를 찾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양쪽 부모님께서 나서서 갈등을 키우는 경우는 조심해야 합니다. 결국 아이가 성숙하게 관계를 맺고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핵심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