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나 공터 학교 아파트내 아름드리 나무, 과도하게 가지를 잘라내는 이유가 뭔가요?
가로수 가지치기를 과도하게 해서 나무의 면역력 병충해 에 약하게 하고 미관도 해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진짜 너무 심하게 가지를 자릅니다. 나무토막만 남겨두고 싹둑 자르는 모습을 보고 구청에 전화를 한적도 있는데 요즘도 계속해서 심하게 가지를 자르는 모습을 봅니다.
은행나무나 잎갈나무 등은 아름드리 모양을 스스로 갖추며 잘 자라고 있고 문제로 보이지 않는 시골 가로수길, 학교의 멋진 나무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물론 전선에 근접한 곳이나 썩어서 쓰러질 것 같은 나무는 잘라야합니다.
그런데 진짜 그게 아니라 고속도로변의 맹지의 작고 아름다운 나무숲의 커다란 나무들까지도 싹둑 자릅니다.새집이 있어도 그냥 털어버립니다.왜 이렇게 할곳 안할곳 상관하지 않고 과도하게 쳐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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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답변드려요
가로수가 크면 좋기도 하지만
시야를 가리고 그러면 나고의 위험 전기줄들의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병충해 관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나무가커서 좋은점보다 해로운 점이 많아서 과도한 가지치기를 해서라도 인간의 안전을 우선시 하는 것입니다.
나무의 30 프로 이상잘라도성장기때는 1년이면 원상복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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