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기후변화가 이제 피부로 느껴지다보니 많은 분들이 더욱 큰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아실지모르겠지만 global warming 이란 단어가 global boiling 으로 바뀐건 아시나요? 이제 지구 온난화를 막는게 불가능해졌다는게 정설입니다.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 어느정도는 조정을 했지만 실상 실패를 했습니다.
세계기후협약에도 많은 국가들이 참석을 하나 각국의 이익다툼과 자국의 사정때문에 기후협약을 해도 내용엔 동의를 해도 실천은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사실 개인의 노력으로 되는상황은 벌써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미약한 노력이지만 모이면 되지 않을까 란 생각은 사실 개인적으론 이상적인 이야기 입니다. 현재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대부분은 개인보단 기업들의 발생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산업분야에서 획기적인 방식으로 제제를 가하지 않으면 줄이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기업을 통제하기 위해선 국가적인 제도로 감시를 해야 하는데, 이러한 기업들도 글로벌화가 되어 있어 나라별로 규제가 다 다르다보니 이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의 노력이라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품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대다수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노력은 한계가 있다 생각합니다. 초국가적인 협약으로 기업들을 제제하지 않는 이상 기상이변을 과거수준으로 되돌리는건 불가능합니다. 이젠 안타깝지만 적응할수 밖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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