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니 실크벽지의 표면이 부분적으로 들뜨고 요철이 생긴 상태네요.
이런 현상은 시공 직후에는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초기 건조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새로 도배한 경우, 풀의 수분이 완전히 마르기 전이라면 벽지가 팽창하면서 울어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수축해 펴지기도 합니다.
다만 아래 경우라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우글거림이 3~5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벽지 이음새가 벌어지거나 접착제가 새어 나오는 경우
벽 내부 습기, 결로, 단열 불량이 의심되는 경우
우선 통풍을 충분히 시켜 1주일 정도 지켜보세요.
건조 후에도 변함이 없으면 시공업체에 A/S를 요청해 재접착이나 부분 재시공을 받는 게 좋습니다.
실크벽지는 종이벽지보다 수축률이 낮지만, 시공 환경의 습도나 풀 농도에 따라 들뜸이 생길 수 있으니 시공업체 확인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