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갑작스럽게 나는 건가요? 지진을 예측 할수는 없나요?
오늘 충북 괴산에서 지진이 났어요. 이런 지진을 막을수는 없나요?
질문
1 지진을 미리 예측할수 없나요?
2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건가요?
3 지진은 어는정도 강해야 건물이 힘들리고 위험한가요?
4 이제는 과거보다 지잔 강도가 더 강해질까요?
현재과학으로 지진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100년간 수많은 데이타와 연구결과로 예측하려 했으나 매번 대형지진이 발생할때마다 전혀 예측하지 못하였습니다.
지진의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발생하는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1.지진은 지각판의 경계에서 응력이 집중되면서 지각이 융기되거나 가라 앉으면서 발생됩니다.
2.화산활동이나 마그마가 지각을 뚫고 나오려는 압력으로 지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지구내부깊은 곳에서 내부의 어떤 힘에의해 암석이 갈라지면서 그 충격파가 지표로 전달 될때 발생 합니다.
4.핵실험이나. 발파등의 충격으로 암반이 움직여 발생되기도 합니다.
지진은 지각이 여러가지 이유로 응집된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표출하는 현상 입니다.
지진의 규모 3까지는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잘 느끼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그냥 대형차 하나 지나가는 구나 정도의 미세한 흔들림이라고 합니다.
규모4이상이 되어야 집안에 있는 물건이 흔들리는 정도로 사람이 직접적으로 지진이다 라고 느낄수 있다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1 지진을 미리 예측할수 없나요?
예측 가능합니다.
현재 지진 전조 증상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냄새, 라돈 함유량 등의 변화와 가스의 분출 유무, 지진계, 지진파를 통해 모니터링 함으로써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2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건가요?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부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판과 판은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데, 판이 벌어지거나 판이 충돌하면 마찰과 충격에 의해 지진과 화산폭발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지진은 어는정도 강해야 건물이 힘들리고 위험한가요?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규모 5~7 이상부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규모 1.0~3.0 : 지진의 흔들림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정도, 민감한 사람들은 느낄 수 있을 정도.
규모 3.0~4.0 : 높은 층에서는 느낄 수 있음, 민감한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음, 멈춰있거나 조용한 상태에서 느낄 수 있으며, 차량, 실내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
규모 4.0~5.0 : 차량이 흔들리고, 실내에 있는 그릇이나 창문이 흔들리며 깨지기도함. 벽의 약한 부분이 떨어져 나가기도함. 사람들이 느낄 수 있을 정도.
규모 5.0~6.0 : 건축물, 차량 등이 흔들림.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음. 내진 설계가 안된 건물에서 금이가거나 창문이 깨질 수 있음.
규모 6.0~7.0 : 내진 설계가 안되거나 오래된 건물의 붕괴가 일어날 수 있음. 흔들림이 심해 내부에 있는 물건들이 떨어지거나 깨짐.
규모 7.0~ : 대부분의 건물과 구조물이 붕괴될 수 있음. 땅이 갈라지거나 할 수 있음.
4 이제는 과거보다 지잔 강도가 더 강해질까요?
과거와 현재 지진의 강도가 언제 강하다 딱 찝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지진의 발생 원리 때문이죠. 판과 판이 강하게 만나거나 할 경우에는 강한 지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들을 환태평양 조산대라고 합니다.
판구조론에서 판의 경계는 지각 변동이 활발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태평양 조산대가 바로 판의 경계가 됩니다.
지진은 미리 예측하기 매우 힘들며, 과거보다 더 세질지 약해질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지진의 강도 5이하에서는 창문이 파손되기 시작하며
7이하라면 오래된 구조물이 파손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