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으휴우우우우우
으휴우우우우우23.12.01

진심 너무 화가납니다…. 하….

제가 회사여직원을 아는 동호회 사람한테 소개를 해줬는데 좋다고 하도 난리를 치길라 잘해보라고

상담좀 해줬더니 계속 만나기 전에 이렇게 해볼까요

저렇게 해볼까요

사귈거 같다고 설레발을 겁나 치더라구요

그러더니 그 여자직원이 자기가 생각한 것만큼

연락도 자주안하고 하니까

갑자기 그 남자가 3번째 만나기로 한걸 취소를 해버리더라구요

진짜 이것도 솔직히 어이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소개를 해줬으면 지들끼리 알아서 하던가

저는 득될 것도 없는데


무슨 양쪽에서 저한테 연락하면서 아쉬운티 풀풀내면서 서로한테 말전달 해달라는 식으로 하길래

제가 조정해주려고 연락하니까

아쉬운티 낼때는 언제고 지뜻대로 상대방이 움직여주지않을 거 같으니까

저는 마음정리했다고 ㅈㄹ 하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그럼 왜 나한테 아쉬운티 내면서 어쩌라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네둘이 잘돼건 말건 무슨 상관이라고

돈쳐받는것도 아닌데 고마운줄을 알던가

좋다고 했다가 싫다고 했다가 저한테 그래서 제가

연락에 너무 집착안해도 될 것 같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니


마지막에 제가 좀 찜찜해서 마무리 카톡보내면서

나중에 또 좋은사람 소개시켜 주겠다키끄

일부러 한참뒤에 엿먹으라는듯

카톡 엄청 늦게 보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느껴보라는듯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다살다 뭐 이런 ㅂㅅ같은 경우가 다있는지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ㅠㅠ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소개해준사람한테 하소연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 안녕하세요. 거창한치타133입니다.


    사람관계가 제일 어렵죠.


    일이야 힘들어도 시간만 지나면 해결되는데 말이죠.


    소개해주신것도 많이 용기내서 해주신건데


    무슨 애프터서비스까지 바라시는 분들이네요.


    정답은 없겠지만


    사람은 여유있을 때보다 문제가 생겼을 때 본색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양쪽 소개팅하신분들과 조금은 거리를 둘 필요가 있겠어요.


    다른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그쪽엔 신경 덜쓰는 대체방안을 추천합니다.


    몸 보중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