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영수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 우리나라의 우주항공 기술력은 위성 제작은 가능하나 이를 쏘아올려 궤도까지 올리는 추진체, 즉 발사체를 만드는 기술은 없어 무궁화등의 위성도 해외에서 제작된 발사체와 기지를 이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항공우주기술은 매년 성장하여 자국 기술로 미사일 추진체를 제작 하는 등 위성 발사를 위한 국내 제작여건이 확보되고 위성도 능히 올릴수있는 국내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누리호 위성도 국내 독자기술로 쏘아올릴수 있게된것은 국내 국방력 신장 및 향후 우리나라가 지향하고 있는 우주항공기술 발전의 밑거름으로써 대단한 역사적 기술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볼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우주항공기술 성장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한것이므로 단순 위성 발사 뿐만 아니라 로켓, 정거장 등 외국 우주항공기술력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첫 발걸음을 뗐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