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병원체 유기물의 감염으로 집단적으로 생기는 전염병을 뜻하여 대체로 급성이며 전신 증상을 나타내어 이런 질병을 통칭하여 역병이라고 하였습니다. 조선시대 역병으로는 두창이 있었습니다.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의 대두창은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조선시대 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은것을 알 수있으며 피부발진과 곪은 흔적을 남기고 피부 표면이 움푹 파이는 흄터를 남겼다고 합니다. 또한 장티푸스도 무서운 전파력과 치사율이 높아 장례도 제대로 못치를 정도로 무서운 역병이었으며 그 당시에는 의료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속수 무책으로 감염되고 사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