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노견이 눈을 못뜨고 병원에 가기를 너무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푸들 믹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5년
몸무게 (kg)
10
중성화 수술
1회
안녕하세요, 저희 강아지가 현재 15살인데 몇개월 전 눈을 긁히는 바람에 안약을 투여하던 눈이 다시 괜찮아졌는데도 요즘 들어 눈이 부어올라 또 눈을 못뜨게 되었고 추석 연휴에 저를 제외한 가족들이 하루 집을 비운 사이 눈곱 범벅이 되어 샤워나 세척을 해주려해도 가만히 있지 않거나 깨무는 등 혼자서 세척해주기가 버거워 다음 날 가족들과 함께 세척해주었는데 그 뒤로 눈을 거의 뜨고 다니지 않고 그러다보니 자주 물건에 부딪히곤 합니다. 어머니는 일시적인 문제일 수 있다며 평소에 먹던 식단과는 다르게 더욱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계시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아서요. 가끔씩 간식을 먹을 때 눈을 뜨긴 하는데 눈꺼풀이 심하게 부어올라 눈 뜨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다쳤던 눈에는 빨간 상처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걸 오늘 잠시 눈을 떴을 때 확인하게 되었는데, 어머니 말로는 산책 후에 눈물을 흘리더니 이렇게 되었다고 하신 걸 보아 아마 무언가에 눈을 비엇거나 감염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데려가려고 해도 옛날 중성화 때의 스트레스 때문인지 대변 소변을 누며 계속 품에서 빠져나오려하여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그러다가 더 잘못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주변에 마취제를 투여받았다가 잘못된 강아지가 있어 우려가 되더라고요.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거부해도 억지로 병원에 데려가야하는지, 집에서 원하는 것만 먹게 하며 지내게 해줘야할지 고민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가 평소 눈을 감고 다닐 때의 사진과 눈을 잠시 떴을 때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