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면 전을 부쳐 먹곤 하는데, 이러한 전을 부쳐 먹는 풍습은 언제부터 있었던 걸까요? 명절에 전을 부쳐 먹는 풍습의 유래를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들소295입니다.
전이라는 음식 자체는 오래전부터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가 끝날 때까지 우리나라에는 기름이 무척 귀하고 비싼 재료여서 <전> 이라는 음식이 거의 없었습니다.
광복 이후 한 동안도 마찬가지였다가 경제 개발이 본격적으로 되면서 기름이 흔해진 70년 대 부터 전이 명절 주요 음식이 되었을 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