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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꽃무지205
갸름한꽃무지20520.02.03

다이어트약을 4주째 먹는데 잠을 잘 못자요

다이어트약을 4주째 먹고 있습니다 알약타입으로 3주를 먹다가 변화가 없어서 고담백으로 한끼를 대신해 먹는 걸로 4일째 되는데 어제는 깊은잠을 못자고 계속해서 뒤척이다 간신히 몇분 잔거같은 기분이 드는데 다이어트약 때문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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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정태상담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랑비님의 증상은 가랑비님이 가장 잘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알약타입으로 3주를 드셨을때는 변화만 없었을뿐 잠은 잘 주무셨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변화가 없어서 고담백으로 한끼를 대신해서 4일을 먹었는데 어저께 처음으로 잠을 잘 못주무셨다는 이야

    같은데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고담백을 먹었던 4일에서 3일은 괜찮았는데 어저께 처음으로 잠을 잘 못주무셨으면 어저께 평소와 다른것은 무

    엇이 있었을까요? 다이어트 약을 드시는데 몸무게의 변화와 잠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약의 성분이

    어떠한지도 알아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심리상담 전문가 김정태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랑비 님 체중 감량을 위해 4주째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고 있군요. 효과성이 없는듯하여 한 끼를 대신하는 고단백을 드시면서 깊은 잠을 들지 못하고 잠시 눈을 붙이게 되셨네요. 혹시 현재 다이어트 약 때문에 신체가 변화가 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되는 마음에 글을 주셨네요.

    체중감량을 위해 어떤 방법이든 해보시려는 노력은 대단한 의지라고 여깁니다.

    다이어트를 하시게 된 어떤 계기는 설명되어 있지 않지만, 체중감량만 된다면 무엇이든지 해보시려고 도전하고 시도해보시려는 용기는 무서움과 두려움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서움과 두려움이 곧 나를 ‘포비아(공포증)’이라는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5대 영향소를 섭취해야 되는 몸이 알약으로 신체 변화를 요구하니 몸에서 무리가 온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 순간 뛰어넘는다면 체중감량이 올 수도 있고 다른 반향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감량이 되었다면 다시 요요 현상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 기간에 감량한 몸은 다시 단 기간에 돌아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약 복용을 하면서 운동, 마음 다스림이 함께 이어지는지요?

    만약 약만 의존한다면 몸에서 신호가 오게 됩니다.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계속해서 뒤척이다 간신히 몇 분 잔 것 같은 기분은 반복해서 일어나고 스트레스가 은근히 가중되면서 몸이 더 무거워지는 현상이 보일 것입니다.

    물을 많이 마셔야 된다는 말을 정보를 통해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일상생활에 물을 마시듯 나는 다이어트가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가 주어지는지 이번 기회에 생각해보는 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귀하게 보이기 위한 체중감량이 있을 것이고, 외면적이 평가에서 벗어나지 못해 체중감량을 원할 수 있습니다.

    깊은 잠을 못 이루면서 몸의 변화에 고통을 감내하며 다이이트에 집중하는 자신을 한번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중도에 포기하게 되더라도 자신에게 엄한 형벌을 주지 말았으면 합니다.

    약 복용으로 인한 요요현상보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면서 장기간 동안 목표를 두시고 꾸준한 식이요법과 걷기가 서서히 감량되고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통해 심리적 불안이 가중되면 체중감량이 되어도 ‘불안’이라는 친구가 늘 내 삶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 내 몸을 위해서이고 두 번째는 건강한 멘털을 위해 다시 고려해보시면 어떤가요?

    무엇이든 선택은 내가 하고 책임은 내가 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끝없는 선택을 얼마나 즐기며 수용하는 것인가입니다.

    글 주신 것은 내 몸을 사랑하고 보살피고 싶다는 신호이며, 그 마음을 알아주는 배려입니다.

    가랑비 님 고민하는 글이 ‘나’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이어트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어제보다 나은 지금의 ‘나’로 만나기를 바랄게요.

    아하(Aha) 심리상담사 김가령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다이어트 약을 어떤 종류로 어떤 용법으로 드시고 계시는지를 이야기하시면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다이어트 약 중에(특히 푸링정과 같은 펜디메트라진 성분)

    중추신경 자극제 계통을 드시면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약물을 드시더라도 아침 식전에 드시거나 하셔야 되고 오후 늦게나 늦은 저녁에 다이어트 약을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감정 변화가 심하거나 환청/환각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복용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약에관한 부작용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약을 끊어보시고

    그래도 수면장애가 지속된다고 하신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