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남아인데 원래 기저귀 떼기 시작하고 한 3주정도는 스스로 소변,대변 얘기도 잘하고 잘갔었는데 갑자기 4주차정도 되니까 대변 얘기는 잘하는데 소변은 먼저 얘기를 가끔 하더라구요. 지금처럼 소변이야기를 먼저 잘안해도 제가 시간맞춰서 화장실 계속 데려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자기가 마려운걸 느낄때 팬티가 조금 젖더라도 그때 데려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마다 다릅니다.
아이가 익숙해진다면 3돌을 전후하여도
충분히 배변훈련을 끝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지금처럼 주기적으로 데려가시고 틈틈히 배변용의를 물어봐주세요
우연히라도 성공했을 때 꼭 칭찬과 보상 듬뿍해주셔서 성취감과 행복한기분을 느끼도록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시간에 맞춰 데리고 가시면서 "쉬 마려우면 이야기 해야 해 바지에 젖으면 차갑잖아" 하고 말씀 해 주세요 계속 옷을 젖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아이가 위축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반복 연습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소변이 마려운데도 말을 하지 않고, 잊고 있다면, 부모가 시간 맞춰서 화장실에 데려 가도 되는 데
아이가 강하게 싫다고 하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실수를 했다고 해서 다그치거나 혼을 내면, 큰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남들든 다 가린다고 해서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되며, 우리 아이가 배변훈련을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