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께서 어금니 측면이 생각보다 많이 썩었다고 치아색이랑 약간 차이나는 흰색 임시 충전재를 파낸 자리에 부착하셨는데, 하루가 지난 지금도 특유의 치과 냄새가 입 안에 엄청 나네요 (ㅋㅋ)
치료는 일주일 뒤, 레진(인레이X)과 아말감으로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임시로 충전한 재료 이름이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 참고로 색상은 흰색이지만 치아와는 좀 차이가 있게 불투명함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흰색 임시충전재는 여러가지가 있으면 치과 마다 사용하는 것이 다릅니다. 지오이 시멘트,캐비톤 등등의 이름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글래스아이오노머 라는 재료를 임시로 수복해놓았을 것 같습니다. 특유의 냄새가 나고 색이 불투명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충치를 제거했을 때 충치가 깊어서 신경을 자극이 될 수 있다면 ZOE라고 하는 유지놀 계열의 충전 재료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유지놀은 신경 자극을 줄여 주게 되어 진정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만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신경치료를 하고나서 임시로 매꿔놓는 재료입니다. 치과에선 캐비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흰색이라면 임시 가봉재인 캐비톤 또는 IRM 이나 바이오덴틴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레진으로 떼우지 않은 이유는 피가 다소 난 경우 그럴 수 있습니다
레진은 수분과 혈액에 민감한 재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