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계속 더부룩한 느낌인데 왜 그럴까요?
위내시경은 작년 10월에 받았는데 이상이 없었는데요
배가 계속 더부룩한 느낌이 있고 약간 쓰린 느낌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밥을 먹거나 간식을 먹고 나면 되려 덜 아프고요
또 한참이 지나면 더부룩해지네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기능성 소화불량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보통 기능성 소화불량이 있는 경우 더부룩함과 가스가 차고, 공복에 속쓰림을 가볍게 호소하며 식사 후에 완화 됩니다.
또한 위염이나 위궤양의 가능성도 있으니 결국 위 내시경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이라면 모사프리드나 이토프리드 등의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속이 더부룩 하다, 소화가 안되고 약간 쓰리다 라는 증상을 호소 하는 것을 보통 기능적 소화불량이라고 진단합니다.
그 중 속이 비면 쓰리고 아프다가 음식을 먹으면 가라 앉는 소화성 궤양과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배와 술이 병을 악화 시키며, 사람에 따라서 밀가루음식이나 우유, 육류가 증상을 악화 시키기도 합니다.\
보통은 내시경 검사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위장관 운동을 조절하는 돔페리돈, 이토프라이드, 레보프라이드 등의 약물로서 대증치료 하며, 신경안정제를 사용 하기도 합니다.
역시 자극적인 음식은 좋지 않습니다. 커피와 음주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화불량이 의심됩니다.
소화불량이란 상부위장관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모든 소화기 증상들을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소화성 궤양이나 위암 등으로 인한 기질성 소화불량과 내시경검사나 초음파 검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속쓰림 - 명치 부근에서 발생하는 주관적이고 불쾌한 화끈거림
2. 식후 포만감 - 위 내에 음식이 계속 남아 있는 것 같은 불편한 증상
3. 조기 만복감 - 식사를 시작하자 배가 부르고 더 이상의 식사를 할 수 없는 느낌
(단 이염, 위십이지장 궤양이나 위암 등 기질적인 원인이 없어야 합니다)
치료
1. 위산분비억제제
2. 위장운동 촉진제
3. 내장의 진통약물
4. 행동요법
따라서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존재하며 현재와 같은 통증이나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 방문 후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안녕하세요 내시경 상에 이상이 없다 그래도 만성적으로 가스가찬다거나 소화기능이 떨어지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진단검사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요
전체적으로 소화기능이 기질적 문제없이 저하되기 때문에 생깁니다
음식물을 먹게 되면 소화기관이 연동운동이 일어나서 가스도 밖으로 빠지고 오히려 소화기능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은 가까운 내과 병원에서 진료받으실 권유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직접 진료하지 않아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면서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 소화불량, 복통 등이 있을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하며,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화장실을 자주 찾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됩니다.
발병원인은 명확치 않지만 스트레스나 장운동이상 장세균 과다증식, 유전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로는 과식이나 급하게 먹는 습관, 맵거나 짠 음식 등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는 음식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진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치해주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항경련제, 변비약, 지사제, 진통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도와주는 정도입니다. 영양제(유산균)나 약물 치료보다도 스트레스나 식습관 개선이 치료에서 훨씬 중요하답니다.
우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맞는지 확인하기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선 내시경 검사를 포함하여 내과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