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지폐를 빛에 비춰보면 보이는것은 무언가요?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지폐를 위조하고 사용하는 일당들이 많아서 화폐를 만들때에 빛을 비추거나 했을때 보이는것들을 넣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폐를 빛에 비춰보니 각도에 따라서 보이는것도
화폐마다 그림도 다르던데 어떻게 그렇게
정교하게 샵입을 할 수 있는지 궁굼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지폐를 빛에 비추어 나타나는 숨은 초상을 '은화'라 부르고 있는데 은화의 제작 기법은 초상의 형태를 요철로 세공한 금망이 붙은 원통 실린더를 회전시키면서 그 위에 물에 녹인 섬유를 흘려주면 그 섬유가 금망위의 초상에 부착하여 금망의 철 부분은 용지층이 얇게 되고 이외의 부분은 두껍게 되어 도안을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조방지기술에는 용지 부문, 잉크 부문, 인쇄.도안 및 기타 부문으로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기술 위주로 설명하겠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출처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용지부문에는 은화, 은선, 투명창, 회절성 광학요소가 있습니다.
은화는 면소재의 특수용지로 용지의 제조과정에서 특정부위에 문양이나 문자를 넣어 투과광에서 동 문양이나 문자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위조방지요소입니다. 오늘날까지 가장 오랫동안 널리 사용되는 위조방지요소입니다.
은선은 보안 제품의 용지에 삽입한 얇은 선형 필름으로 반사광에서는 잘 볼 수 없으나 투과광에서는 별도의 도움없이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는 위조방지요소로 비교적 위조 난이도가 높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보안제품(은행권, 유가증권, 상품권 등)의 위조방지요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은선의 종류는 부분노출은선, 은폐은선, 입체형부분노출은선 등이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입체형부분노출은선은 미세한 크기의 요소가 상호 작용하도록 배열된 플라스틱 박막에 3차원의 화사잉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위조방지요소로 2009년에 발행한 한국은행권 50,000권에 적용되었습니다.
잉크부문에는 요판 잉크, 자성잉크, 형광잉크, 적외선 잉크, 색벽환 잉크, 메타메릭 잉크 쌍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폐에 주로 사용되는 잉크는 색변환 잉크입니다. 모든 일광 또는 백열광에서 표면 입사각도에 따라 다른 색이 보이는 특수잉크로 컴퓨터 스캐너나 칼라복사기 등으로 복사할 경우 이러한 특성이 소멸됩니다.
인쇄.도안 및 기타 부문으로는 인쇄방식으로 컬러 출력기(복사기, 프린터기)에서 복사할 수 없도록 평판 인쇄, 요판 인쇄, 활판 인쇄, 스크린 인쇄, OVD 부착기 등의 인쇄방식을 병행하여 사용합니다. 잠상에는 요판잠상, 평판잠상이 있으며 광가변 요소의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요판 잠상을 사용했습니다.
요판 인쇄는 보안 제품의 문자나 문양을 촉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인쇄판에 잉크를 채워서 보안용지에 옮겨놓는 방식의 인쇄로 스크린 인쇄에 의해 모방이 가능하나 선예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칼라 출력기, 디지털 인쇄기 등을 이용하여 요판인쇄 효과를 재현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요판잠상은 요판인쇄 과정에서 인쇄면에 변이 표면부조 문양을 만들어 상하 15도 각도를 변경하여 확인시 인쇄물의 정면에서 보이지 않는 비표가 나타나는 위조방지요소로 새 은행권 4권종(천원, 오천 원, 만원, 오만 원)에 적용했습니다.
지폐를 만드는 과정은 영상을 첨부합니다.
출처:
우리나라 은행권의 변천: https://www.bok.or.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377
지폐의 위조방지기술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20157&kind=1
지폐 제조과정: https://youtu.be/e7Pd8Z8P-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