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 발톱이고 피부가 약해서 그런가 표피가 한번씩 벗겨질때가 있습니다. 처음엔 무좀인줄 알았는데 표피벗겨지는건 손발만 그런것도 아니라서 다른 건가 보다하고 있긴한데 발톱을 짧게 짜르기만하면 아프고 간지럽네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만일 류마티스 질환으로 인한 면역억제제를 복용중이시라면 체내의 전반적인 면역 상태가 떨어져서 내성 발톱과 같이 발톱의 자극으로 인해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 그 사이로 균이 침투하여 아프고 간지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내성발톱에서는 발톱을 짧게 깎는 것을 주의하셔야 하며. 가쪽이 둥글게 유지가 될 수 있도록 자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