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한 은행이 파산하면 어떻게 되나요?
예를 들어 제가 1억원을 대출 했습니다.
그런데 은행이 갑작스럽게 파산이 된다면
대출금은 어떻게 되나요?
갚아야 겠지요?
일시 상환 완납을 해야하나요?
아님 리셋(무효처리?)되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은행이 파산하게 되면 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대출채권과 보유하고 있던 채권,주식등의 자산을 매각하여 은행이 지급해야 할 채무인 '예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출채권의 회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보통 채권들을 나누어서 매각하게 되기 때문에 대출 채권을 매입한 금융기관에서 기존에 약정했던 방식과 약정금리 그대로 상환이 이루어지도록 '승계'처리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보통의 경우에는 금융기관의 매각은 자산과 부채를 전체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대출이나 예금 모두 다른 금융기관으로 이전되어 대출은 기존대로 상환하게 되고 예금은 향후에 지급정지가 풀리게 되면서 순차적으로 인출되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은행이 파산하면 대출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결제 대출을 포함한 은행의 자산은 가능한 한 많은 부채를 회수하기 위해 다른 은행이나 금융 기관에 매각됩니다. 대출자로서 귀하는 여전히 대출금을 상환할 책임이 있지만 다른 대출 기관에 상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이자율이나 상환 기간 등 대출 조건이 변경될 수 있지만 대출 자체가 자동으로 취소되지는 않습니다. 대출 기관의 재무 안정성에 대해 우려 사항이 있는 경우 항상 관련 금융 당국에 확인하거나 법률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대출한 은행이 파산하게 되면, 그 대출에 대한 상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은 채권의 형태로 존재하며, 대출금을 받은 채무자는 대출금 상환의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출금 상환은 파산한 은행과는 무관하게 계속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파산한 은행이 다른 은행에 인수되거나 재조직되는 경우, 대출금 상환의 의무는 이를 인수한 은행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이 경우 대출금 상환 계획이 재조정되거나, 대출금 상환일이 연기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산한 은행이 다른 은행에 인수되지 않거나 재조직되지 않는 경우, 대출금 상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출금 상환의 책임은 파산한 은행의 채권자들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이 경우에도 대출금 상환 계획이 재조정되거나, 대출금 상환일이 연기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그에 따른 금리 변동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파산하더라도 대출금을 상환해야합니다. 일시 상환을 해도 되고, 일정 기간 동안 분할 상환 계획을 짜서 상환할 수도 있습니다. 대출금이 상환되지 않을 경우, 채권자인 은행은 파산 관리인을 통해 대출금 회수를 시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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