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멈추지 못하는 아이의 심리상태는 어떤 상태인가요?
어릴적부터 거짓말을 조금씩 했었는데 고등학생인 지금도 자주 거짓말을 하네요.
타이르기도 하고 야단도 쳐 보고 어릴적 경찰서 앞까지 가 본적도 있는데 왜 안고쳐 지는지 걱정입니다.
가족들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거짓말을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왜 못고치고 자꾸 거짓말을 할까요?
심리상태가 어떻길래 커서도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상담을 받으러 가야할것 같은데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영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한가지로 단정지을 수는 없는데, 이건 한 가지 예시에요. - 혹시 어릴 적부터 아이를 수용해 주지 않으신 건 아닌가요? - 어릴 때는 가족들이 아기가 무슨일을 하든지 수용해주고 - 아이에게 주목해주고 인정해주고 해야 그 다음에 조금이라도 자랐을 때 - 위험하거나 나쁜 일을 하려고 하면 하지못하게 해도 아기가 그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 아이를 받아주지 않으셨다면 아기도 부모님의 얘기를 받아들일 수 없겠지요...? - 무슨일을 하면 혼내고 야단치셨다면 아기는 자기를 부정하게 되고 - 자기가 하는 일을 그대로 말하지 못하고 이러면 혼나겠지 하는 생각에 -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게 아닌지... 염려됩니다. - 아이를 무조건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 수용해 주고 혼내시기 보다는 사랑으로 가르쳐 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만듭니다. - 계속 진실을 감추고 또 그 거짓말을 하게됩니다. - 해명하기가 귀찮고, 쉽게 해결하려 할 때 - 소위 거짓말을 합니다. - 우리는 모두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 자기방어적인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 이것은 생존을 위해 발달된 본능이며, -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 생각하는 이유이죠. - 거짓말을 할때 보면 뭔가 변명거리를 - 늘어놓기위해 노력하기 마련입니다. - 설득력을 더하려고 하면 자꾸 말이 길어지게 되니 평소하게 - 다르게 그래서, 그니깐, 아니 그런데 등과 같은 말을 많이 - 사용하게 됩니다. - 그리고 뭔가 핵심에 찔리게 되면 대충 상황을 - 얼버무리려는 대화를하게 됩니다. - 우리는 지나치게 자신을 포장하지 않아야 하며, - 문제를 외면해버려서는 안됩니다. -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것으로부터 - 거짓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진실만을 가지고 대화하는 습관을 - 들이도록 노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