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포크 소프트포를 나누는 기준과 사례(예시)가 궁금합니다.

지식 서비스와 검색을 통해서 하드포크, 소프트포크 차이점을 공부해봤지만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차이점이라고는 큰 수정, 작은 수정 이라고 밖에 이해가 되질 않네요. 일부 암호화폐 기업들은 리브랜딩(re-branding) 호재를 발표하며 가격 이슈를 이끌어내기도 하는데, 브랜드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코드상 작은 수정들은 소프트포크로 봐도 무방한지 궁금합니다. 이더리움의 경우도 작업증명방식에서 다른 증명방식으로 큰 변화를 꽤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변화의 경우는 이더리움 하드포크로 봐도 되나요? 전문가분들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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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드포크와 소프트포크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하드포크(Hard fork)란?

      • 현 블록체인 시스템을 기준으로 새로운 체인을 구축할 때 사용한는 개념입니다.

      • 해당 블록체인의 특정 블록에서 또 다른 분기를 발생하여 독자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 해당 블록체인의 핵심적인 사항이 변경 또는 업데이트 될 경우 실시됩니다.

        ex)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된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골드

        ex) 이더리움에서 하드포크된 이더리움 클래식

    <그림 출처 : 비트나라>

    • 소프트포크(Soft fork)

      • 기존의 규칙에서 일부분만 변경하거나 새로운 규칙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사진출처 : banksalad>

    • 즉, 하드포크는 새로운 블록체인을 생성하거나 핵심적인 기능이 변경이 될 경우 실시되며, 소프트 포크는 간단한 업데이트 또는 패치 같은 행위를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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