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오고 친구 무리들 중 한명이었던 아주 친했던 친구인데,
지방으로 가게 되면서 점차 멀어진 친구가 오랜만에 연락와서 결혼한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친한친구들한테는 공통적으로 축의금 30만원씩 했는데 이친구한테는 얼마를 해야 할지 애매합니다.
나쁘게 멀어진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졌는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지금은 아주 친한 친구는 아니라서 30만원하기엔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본인만 30만원 축의금 아닌걸 알게되면 많이 섭섭해할 것 같은데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