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관계 횟수가 적거나 최근에 관계가 전혀 없으셨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사는 정기적으로 꼭 받으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단 한 번의 접촉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체내에 들어온 뒤에는 아무런 증상 없이 수년에서 길게는 십수 년 동안 잠복해 있을 수 있거든요. 따라서 지금 당장 성관계가 없다고 해서 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고 확신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우리나라 국가 암 검진 사업에서도 만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2년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암으로 발전하기 전 단계인 세포 변형 상태를 미리 찾아내기 위함이에요. 초기에 발견하면 아주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자칫 시기를 놓치면 치료 과정이 까다로워질 수 있어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가까운 산부인과에 들러 검진을 챙기신다면 훨씬 마음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