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가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푸는 거라고 하던데, 양적완화의 기대효과는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경기가 나쁘면 사람들은 돈을 아끼고 생산된 상품은 유통이 안되어서 경기가 위축되는데요. 그래서 돈이 잘 돌지 않기 때문에 경기가 나빠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럴 때 중앙은행이 양적완화를 해주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경기가 안 좋을 때 양적완화를 해주면 경기부양효과도 기대가 되는데, 주식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완화는 중앙은행이 국채 등을 매입해 시중 유동성을 늘리고 장기금리를 낮춰 소비와 투자를 자극하는 정책으로, 신용경색 완화와 경기 부양을 주요 기대효과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금이 금융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주식·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기업의 자금 조달 환경도 개선됩니다.
    다만 유동성 확대는 인플레이션과 자산 가격 과열을 유발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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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적완호는 중앙은행이 국채, 회사채 등을 직접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입니다. 기대효과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금리를 낮춰 기업 대출 비용을 줄이고 투자를 촉진합니다. 둘째 시중에 풀린 돈이 갈 곳에 찾아 주식, 부동산 등 위험자산으로 유입되어 자산 가격이 상승합니다. 셋째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적 기대감을 높여 소비와 투자가 살아납니다. 주식시장에는 직접적 호재로 작용해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 이후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나 나스닥 폭등을 이끈 것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다만 과도한 유동성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