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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5.30

아이가 공부에 소질이 없는 거 같으면 포기해야 할까요?

다른 애들 보다 조금 공부 머리가 떨어지는 것 같고 오랜 시간 의자에 잘 앉아있지 못하는 거 같아서요

이럴바엔 공부보다는 차라리 아이가 원하는 쪽을 찾을 수 있게 제가 더 노력해야할까요?

안되는 공부를 계속 고집하면 아이와 틀어질까봐 못하겠어서요.

좋은 방법 안내해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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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홍준기 보육교사blue-check
    홍준기 보육교사22.05.30

    안녕하세요. 홍준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공부에 대해 흥미가 있어하는 경우에는 학업에 신경쓸 수 있도록 지도 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만약 아이가 공부에 대해 흥미를 못 느끼고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아이가 어떤 분야 및 어떤것을 잘하는지 아이와 이야기를 통해 진로를 변경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 이야기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 제 아는 아이 부모도 아이가 공부에 대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공부에 소질이 없어서 아이가 흥미가 있는 것에 더 신경써주니 아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찾아보고 거기에 맞게 혼자 공부를 하더라구요

    질문자님도 아이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관찰해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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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당장은 공부에 소질이 없어 보이고, 오랜시간 자리에 앉아 있지 못 해 걱정이 되시는 마음이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그러나, 공부 아니면 다른 것 이라는 이분법적 범주에서 꼭 해결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아이가 학습에 즐거움을 느끼거나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공부는 포기하고 다른걸 시키자는 마음은

    부모님의 조바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공부에 있어서는 습관이 중요하니 하루에 몇분이라도 책상에 앉아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주시고

    공부를 안하거나 못하는 것은 그냥 넘어가시고 한두문제라도 맞추거나 노력하려고 하는 부분이 보인다면 칭찬해 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시는 것이 학습습관에 더 도움이 됩니다.

    또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충분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면 아이도 스스로 자신의 방향을 찾아 나갈 것입니다.

    애초에 부모님께서는 아이의 인생에 가이드 역할을 할 뿐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부딪혀보고 찾아봐야 하는 것이지요.

    아이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모님께서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분명히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잘 찾아나갈 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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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나이를알수없으나

    위의경우아이와함께 어떤것이재미있고흥미가있는지등을찾아보면좋겠습니다

    아이마다흥미나취미 그리고잘하는것이다를수있기에 탐색해보시면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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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래도 학생의 신분은 일단 공부를 해야 하는 거니 강요는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맡겨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양한 활동 등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아이의 적성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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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시은 아이가 재능이 있고 좋아하는 것을 찾게 해주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만은 그렇다고 공부나 학업을 놓게 하는 것이 아닌 함께 병행하며 찾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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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부도 재능이고 그쪽에 관심이 없고 소질이 없으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게 곤혹일 것입니다.

    스카이 대학을 나와도 취업 고민 때문에 학창 시절에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 했는지 그 조차도 후회스럽 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이가 공부 이외에 어느 면에 재능이 있고,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잘 파악해 보시길 바랍니다.

    100명 중에 100명이 전부 공부로 성공할 수 없다는 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고, 기껏해야 10명 남짓일텐데, 아마 그 조차도 안될 수도 있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으면서도 공부를 강요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슬플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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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이와 대화를 해보셨을까요?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오히려 자녀분이 가지고 있을 수 도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공부가 세상의 전부인 시대도 지났으니깐요..

    자녀와의 소통과 존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자녀분과 소통하며 자녀분이 진짜 원하는 것을 찾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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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공부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모습인 것이 분명하다면, 아이가 원하는 쪽을 지원해주는 것이 질문자님과 아이를 위해서 현명한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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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부는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느정도는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공부는 어느정도 병행하면서

    아이가 하고싶은 것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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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을 너무 비장하게 말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부모가 비장하면 할수록 아이는 공부가 더 무섭습니다. 부담이 돼 더 하기 싫어집니다. 가볍고 짧게 아주 가끔만 그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할 수 있다면 아이들 코드에 맞게 유머러스하게 해 줄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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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우선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시고 아이에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른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았을때 버릇이 없게 느껴지는 등의 감정이 들수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대화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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