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안갔다고 삐져서 연락 안받는 친구?
12월만 되면 다들 바쁘기 마련인데요.
송년회 안갔다고 삐져서 지금까지 연락이 안 닿고 있어요.
연락 시도는 4번 정도는 해본 것 같은데
연락을 계속 안 받더라고요.
처음엔 뭔가 바쁘겠지 싶다가도 단톡에서는 말을 잘하는 거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아닌 거 같고
이전에도 모임 있으면 다른 사람 빠지는 걸로는 뭐라 안하면서
제가 빠지는 것만 자꾸 뭐라하고
그냥 이제 신경 끄는 게 맞겠죠?
애초 모임이라는 것도 이틀 전에 갑작스럽게 정해져 버린 것도 있었고,
각자 스케쥴이 있는건데 이제 지쳐서 신경 쓰기가 싫어요,
원래 이렇게 모임 같은 거 안 갔다고 삐진 경우가 은근 있는 편일까요?
안녕하세요. 반가운말똥구리56입니다.
친구가 송년회에 참석하지 않아서 삐진 이유는 송년회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친구의 참석을 기대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만약 친구가 송년회 참석을 강조했다면, 더 큰 실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친구가 다른 사람의 모임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본인의 모임에는 더 신경을 쓰는 이유는 본인의 모임에 더 애착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친구의 입장과 이해를 시도하며 연락을 시도하는 것이 한 방법이지만, 친구가 계속 연락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신경을 끄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관계 유지는 본인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따뜻한겨울입니다.
개인적으로 각각 다르겠지만 송년회 안갔다고 삐쳐서 연락 안받는 친구 글쎄요 개인적인 일조차도 이해못한다면 그건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고릴라200입니다. 글쓴이의 정보로 송년회 건만 이유를 삼아 연락을 안받는것은 문제가 있는친구네요 혹시 이거말고 다른 문제가 있었던것은 아닌지요? 우선 시간이 지나면 어떤액션이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송년회 안 갔다고 그 이유만이라면 굳이 연락을 더 하 실 필요는 없습니다.
연락 시도를 계속 하는 것도 의미 없어 보입니다.
정리하셔도 될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아 진짜 별 바보 같은 사람이 다 있네요. 그냥 그런걸로 삐져서 연락안받고 그러면 저같으면 오랫동안 안보렵니다. 짜증나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