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는 고대 문명의 신비와 거대한 자연의 경이로움이 공존하는 곳이라 정말 매력적인 문화재들이 많아요. 대표적으로 유명한 곳들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페루의 마추픽추예요. 안데스 산맥 해발 2,430미터에 위치한 이 고대 잉카 도시의 유적은 공중도시라고도 불리는데 정교한 석조 기술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구세주 그리스도상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코르코바도 산 정상에서 도시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 거대한 조각상은 브라질의 상징이자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혀요.
칠레의 이스터 섬에 있는 모아이 석상들도 아주 유명해요.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수백 개의 거대한 석상들이 섬 곳곳에 서 있는데 이 석상들을 누가 어떻게 만들어서 옮겼는지는 여전히 많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어요.볼리비아의 티아우아나코 유적지도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아요. 인카 문명보다 훨씬 앞선 시기에 만들어진 고대 도시 유적인데 태양의 문 같은 정교한 건축물들이 남아 있어서 안데스 문명의 뿌리를 엿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 외에도 콜롬비아의 산 아구스틴 고고학 공원에 있는 독특한 석상들이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접경 지역에 있는 이구아수 국립공원 주변의 유적들도 아주 훌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