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신겐[다이에이 원년 음력 11월 3일(1521년 12월 1일) ~ 겐키 4년 음력 4월 12일(1573년 5월 13일)] 또는 다케다 하루노부는 센고쿠 시대의 무장이자 가이국의 슈고 다이묘의 적자 혈통에 해당하는 가이 다케다 집안의 제19대 당주입니다. 하루노부는 그의 휘이며 신겐이란 출가한 뒤에 얻은 법명입니다. 통칭은 다로이며 그의 조상은 대대로 가이 국의 슈고를 맡아왔습니다.
일본 센고쿠 시대 다이묘이자 뛰어난 장수들이 많았던 센고쿠 시대에도 손꼽히던 명장입니다. 일본에서 센고쿠 시대 전국 3영걸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무장입니다. 우에스 겐신과의 라이벌 관계로 유명하며, 손자병법에서 따온 풍림화산의 깃발을 들고 전장을 누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센고쿠 시대 다이묘 이자 뛰어난 장수들이 많았던 전국시대에도 견줄 만한 이가 없던 명장입니다. 통칭 카이의 호랑이 (甲斐の虎) 라고 불릴 정도 였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너구리 라고 불리 우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원숭이라고 불리웠던 반면 다케다 신겐은 호랑이라고 불릴 정도로 존경의 대상 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