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거나 소변이 마려워 성기를 만지다가 우연한 자극에 재미를 느끼게 되어 성기를 만지는 버릇이 시작되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아이가 성기를 가지고 놀거나 자위를 한다거나 만진다고 해서 혼을 내거나 못하게 억압하는 사례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올바르지 않은 방법 입니다. 야단을 치고 억압하면 자신의 몸이 더럽다고 인지 할 수 있으며 자존심에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아이의 행동을 발견했다면 못 본척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아이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자주 표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관심을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일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놀거리가 없어서 성기를 만진다 라고 한다면 다른 놀잇감으로 관심을 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부모님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아이에게는 별다른 큰 의미가 없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자기 몸에 대해 궁금증이 더해지고 신기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있죠. 그리고 단순히 심심해서 그런 행동도 할 수가 있답니다. 다만 더 이상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게 훈훈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비위생적일 수도 있다는 거 이야기해주시고 자기 몸을 아끼는 건 좋지만 함부로. 지속적으로 만지거나 하는 건 옳지 않은 것임을 조언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