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12월부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인상과는 반대로 정부는 지속적으로 예금금리를 누르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들의 부채와 PF대출의 연체가 발생하여 경제위기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1월까지만 하더라도 미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되다보니 달러환율이 안정되어 큰 문제가 없었으나 2월 초부터 미국의 실업률을 비롯하여 다른 지표들이 인플레이션의 재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금 연준의 긴축속도가 빨라질 것이라 예측하는 기대값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달러환율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환율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늣 상황입니다.
4월 13일 금통위의 금리인상은 3월23일 FOMC결과 값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이나 현재로서는 미국은 0.5%, 우리나라는 0.25%의 금리인상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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