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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후즈
따후즈22.11.06

최근 금리 변동 상황 추이는 어떤가요?

최근 미국에서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데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그리고 가계부채에 대한 압력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처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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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 기조는 계속해서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11월 3일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서만 봐도 금리인상속도에 대한 완화를 논의하기에는 이르다라고 하였기 때문에 올해 연말까지는 금리인상 속도가 늦추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에 미국은 12월 14일 한번 남아있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이렇게 또 한번의 0.75%의 금리인상이 될 경우에는 연말에 미국의 금리는 4.75%가 됩니다.

    이에 반해서 우리나라의 현재 기준금리는 3%이며 11월 24일 금통위에서 한번의 금리인상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2월 14일에 예정된 미국의 금리인상을 고려한다면 100% 확률로 0.5% 이상의 금리인상이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질문자님께서도 이야기 주시듯이 개인들의 부채 그리고 변동금리 비율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정부의 금리인상은 큰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보니 정부의 대책은 현재 영끌을 통해서 집을 구입한 사람들의 대출을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안심고정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도 정부지원 상품이다보니 손실이 발생하지 않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지만 그 대상이 너무 작아서 지원 규모에 비해서 10%채 지원되지 않았으나 금번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서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으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6억 집값의 제한은 여전히 서울권에서는 높아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세계 경제는 미국의 금리인상 -> 미국 투자수요 증가(예금이자와 유사) -> 달러 수요 증가 (강달러) -> 원화수요 감소 -> 환율 상승의 흐름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도 투자수요의 유지 / 환율방어 / 수입물가 안정을 위하여 금리를 꾸준히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과도한 금리인상의 부작용을 막기 위하여 민간기업들을 통하여 지원책을 펼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환율을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더욱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기에 현재 진퇴양난의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미국 자체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에 모든 영역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국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 영향은 상당합니다. 미국의 금리정책에 따라 향후 우리나라의 금리정책의 방향도 어느정도 가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선반영하여 국내 주식시장에 반영하는 등 여러가지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이번에 금리인상정책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에 따라서

    우리나라 또한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앞으로 가계부채로 인하여 정부에서는 소상공인 및

    생활자금 대출 등을 늘리려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7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라 정부의 대책으로는 올해 7월 발표된 금융부문 민생안정 대책이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는 안심전환대출을 40조원 공급하고 낮은 금리의 전세대출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핵심으로 하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금리 인상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안심전환대출 공급규모를 5조원 더 확대했습니다.